[리뷰] ASUS 비보북(X512DA-BQ475) 사용후기
ASUS의 비보북(X512DA-BQ475)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
5개월 전까지 나는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노트북을 사용했었는데
usb 포트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ASUS의 비보북(X512DA-BQ475)으로 새로 구매.

보시면 엠닷투 저장장치를 사용하고 있고
추가 HDD 슬롯을 꽂을 수가 있음.
나는 앞전에 사용하던 아스파이어에서
128기가 SSD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대로 뽑아서
비보북에 이식했음.

그리고 램 슬롯도 추가로 하나 더
꽂을 수 있기 때문에 비보북을 주문할 때
램을 하나 같이 주문했음.
최근에 40~50만 원대 노트북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AMD의 라이젠을 많이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음.
AMD가 이제 정말 인텔에게 밀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함.
인텔이 독점하던 시장에서 라이젠이 밀고
올라와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좋음.
위에 사진을 보시면 조금 의문인 점이
발열을 잡는 펜과 히트파이프가 이상함.
히트파이프가 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열이 조금 있는 편임.
게임을 하지 않고 가볍게 사용하는
대학생의 경우 비보북을 추천드림.
(타이핑 감이 매우 좋음)

하지만 게임을 하는 경우는 비교가 많이
되는 레노버 S340-15API 제품을 추천드림.
사용한 지 약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게 쓴 거 같음.
가방에 막 집어넣고 다녔는데
흠집 하나 아직 나지 않음.
나는 게임도 하지 않고 대부분 서핑용으로
사용하거나 학교 과제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발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비보북은 지문인식 패드가 있어서 편함.
인식률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없는 거보다는 훨씬 좋음.
디스플레이는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
베젤 또한 엄청 얇기 때문에 15.6인치지만
14인치 노트북과 견주어 줄 때
화면 크기는 15.6인치에 맞추고
노트북 전체 크기는 14인치 노트북에 맞추어
매우 잘 뽑았다고 생각이 듦.

힌지 부분을 보시면 에르고리프트 힌지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발열 부분을 잡으려고 함.
(하지만 발열 못 잡음...)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히트파이프가 펜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돌리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음.
(돌리는 건 잘 돌아가는데 펜소음이 시끄러움)
그리고 비교되는 레노버 S340-15API는
힌지가 180도 다 굽혀지지만 비보북은
130도까지만 굽혀져요.
장점
▶ 15.6인치의 디스플레이에 비해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
▶ 가격이 매우 저렴함.
▶ 추가 HDD 슬롯이 있음.
▶ NTSC 45% 디스플레이.
▶ 가격 대비 무게가 가벼움.
▶ 텐키가 있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함.
▶ 타이핑 감이 매우 좋음
▶ 지문인식 패드가 있어서 편리함
단점
▶ 배터리 용량이 작음
▶ 발열이 꽤 있는 편
▶ 방향키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음
▶ 힌지가 180도로 다 꺾이진 않음.
전체적인 평가
무게가 1.6kg으로 40만 원대 노트북
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음.
장점이 많은데 발열만 정말 잘 잡았으면
엄청난 노트북이 되었을 텐데 조금 아쉬움 감이 듦.
하지만 저처럼 게임을 하지 않고
서핑 또는 학교 과제용으로 사용한다면
이만한 노트북이 없다고 생각.
그리고 외관 디자인이 생각보다
고급스러워서 너무 좋았음.
저는 4g 램을 추가로 꽂았고 128GB SSD를
추가로 장착했기 때문에 무게가 1.78kg
정도로 늘어났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
그리고 나는 원드라이브에서
1TB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면에서는 전혀 걱정이 없음.
만약 나 처럼 라이트 하게 사용하신다면
비보북을 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