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탈모 해결 확실하게하는건 약뿐이다.

천국의 시초 2022. 5. 22. 07:31

 

탈모 맞습니다. 올거같은거 아니라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머리잡아댕겨서 테스트한다?

 

지금 님 정수리가 맛이 갔잖습니다. 뭘 고민합니다.

 

탈모는 약뿐입니다.

 

병원가서, 프로페시아 약 받아서 먹길 바랍니다.

 

저도 님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님의 반정도 수준의 탈모가 왔었는데

 

약먹고 완치되는데까지 무려 1년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절대지침

1. 야동은 2주일에 1번만 보세요. 체내에서 정액이 나갈때마다, DHT가 생성되는데

DHT는 거시기를 발기시키는데 관여하지만, 두피로 올라가서 탈모를 가속화 시킵니다.

님께서 머리에서 열나는 이유는 체질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DHT로 인한 두피발열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마다 DHT에 영향이 큰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야동배우들은 영향이 없는듯하더군요...유전문제라 노답입니다.)

 

2. 프로페시아 약 받아서 먹으세요.

돈이 후달리실 경우, 구글검색 "핀페시아" 를 직구해서 먹길 바랍니다.

핀페시아는 인도 제네릭 약품입니다. 1년치가 10만원밖에 안됩니다.

 

3. 염색은 이제 하지 마세요.

 

4. 실제 탈모와 관련되서 미세하게나마 효과본건 다음제품 1가지뿐입니다. 샴푸같은건 절대 단 1도 효과없습니다.

"닥터 그루트 마이크로마이옴"....이라고 손바닥보다 작은 병에 파는 기능성 제품입니다.

비싸긴한데, 값어치 충분합니다. 머리빠지는걸 좀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피 피지를 덜 생기게 해주더군요.

 

5. 샴푸 탈모에 좋은 뭐뭐뭐뭐~ 무쓸모 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샴푸는 절대 탈모에 도움안됩니다.

왠만한거 다써봤습니다. 약이 진리입니다.

 

6. 치료가 늦어질경우, 모공이 완전히 막혀버릴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 모공이 약간 막힌부분이 있어서 좀 극단적인 방법을 썻는데요.

일본제품중에, 얼굴 피지를 녹여주는 오일을 구매해서 두피에 발라서 모공을 뚫는데 이용했습니다.

그런 오일을 머리에 쓰니까, 머리까락이 순간적으로 많이 빠지더군요. (국내산 딥클린제보다 매우 강력했던 기억 이 납니다. 얼굴에 조금만 발라도 피지가 순식간에 녹아 없어질 정도였죠)

이렇게 되기전에 빨리 병원가세요.

 

7. 이글을 보시는 순간, 당장 회사연차내고 병원가시길 바랍니다.

핀페시아를 직구하면 한국에 오는데까지 1달은 걸립니다.

비싸더라도 일단 프로페시아를 먹으며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