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딘인후스프레이 vs 목앤스프레이_베타딘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정말?

오미크론 초창기부터 인후 스프레이에 대한 관심도는 뜨거웠죠.

아무래도 호흡기 감염증이다보니 거기에 맞춰

인후 불쾌감이나 통증에 관한 일반의약품이 관심을 받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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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 인후 스프레이 중 일반의약품!

베타딘인후스프레이와 목앤스프레이 두가지를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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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먼디파마에서 생산해

현재 광동제약에서 유통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먼디하면 지노베타딘으로 유명한 다국적 제약사죠!

목앤 스프레이의 경우 한미약품에서 제조 생산 유통을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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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모두 사용 편의성 피드백등에서 훌륭한 인후 스프레이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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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인후스프레이 & 목앤스프레이 성분 차이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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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인후스프레이

 

광범위 살균 범위

▶포비돈요오드................0.0450g (이 약 100 ml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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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인후스프레이의 경우

포비돈요오드 단일 성분으로 이뤄지네요.

성분 자체는 외용 소독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불멸의 "빨간약" 바로 그 소독약과 동일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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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가지며

바이러스와 진균에까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포비돈이 가지는 이러한 광범위한 살균 능력을 이용해

구강과 인후에 적용한 제품이 베타딘인후스프레이이며,

구내염부터 인후두염을 포함한 여러 구강내 염증 질환에

사용가능하죠.

치과 처치 후나 수술 후에 살균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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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수 회 적당량을 환부에 직접 분사해서 도포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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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에 과민증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치료중인자,

6세 미만의 소아 그리고 방사성요오드 치료중인자는 사용을 금합니다.

(치료 예후나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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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앤스프레이

 

▶수용성아줄렌................................0.2mg

▶세틸피리디늄염화수화물.................3.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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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능력과 세포재생, 항염작용을 나타내는 수용성 아줄렌과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두가지 복합 조성으로

구강, 인후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통증, 부종, 불쾌감에

직접 분무하여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그린에도 세틸피리디늄염화수화물이 있어요.

가그린 아시죠?

대한민국 국민 구강청결제 가그린에도

세틸피리니늄염화물이 유효성분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1일 수회 회당 3-4회 환부에 분사하며

1일 3-5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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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인후스프레이 보다 기타 약물들과의 상호작용 및

병리 검사등을 진행 할 때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보고는 없으므로

좀 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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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성분인 세틸피리디늄염화물의 경우

구강내 원인균을 감소시켜

충치나 잇몸 질환 예방에도 사용한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구취 유발 물질의 감소로

구강 청정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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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나요?

심심치 않게 받는 질문인데요.

왜일까 했더니 포비돈요오드가 in vitro 수준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능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나 봅니다.

출처: 보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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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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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시험관) 수준이라면

고려 조차 안해도 될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더 나아가 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있었다

라는 결과가 있다한들

무시해도 됩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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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수만가지의 의약품 후보들 또한 여러 질병에서

in vitro, in vivo 성공을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문제는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임상에서 대부분 탈락한다는것!

(임상전단계까지 넓게 보면 김약사도 대학원때 이미 뇌졸중 정복 약물 성공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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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임상 이하 시험에 대해선 가볍게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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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두가지 인후스프레이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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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특성 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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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이나 목감기 발생 후 증상 악화 예방이나

구강내 살균이 필요한 치과 치료중인 자등에서는

베타딘인후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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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진행된 후 통증을 동반한 불쾌감이 심해졌다면

청량감과 통증 경감 효과가 좀 더 즉각적인

목앤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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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어떨까하는 김약사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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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범위가 겹치는 두 인후스프레이지만 좀 더 적합한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한다면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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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불편한 부분과 정도는 약사님들께 문의 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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