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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 앱 비교: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 뮤직, 플로, 스포티파이, 네이버 바이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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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 앱 비교: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 뮤직, 플로, 스포티파이, 네이버 바이브

천국의 시초 2022. 5. 6. 01:59

출퇴근길, 통학 중, 잠깐의 산책이나 휴식 시간에

음악이 없다면 일상이 심심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앱이

생겨나면서 사용자를 끌어오기 위한

경쟁도 치열한데요

 

오늘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앱들의 특징을 알아보려 합니다.

멜론

(출처: 멜론)

멜론은 국내 점유율 1위의 음악 스트리밍 앱입니다.

 

사용자의 청취 이력에 기반한 데일리 믹스,

그리고 날씨, 주제, 기분 등에 따른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멜론차트, 1주내 발매곡 차트 등

다양한 차트를 통해 음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했죠.

 

이 외에도

방금 시청한 TV 프로그램에서 들었던 음악을

‘바로가기’의 ‘방금 그 곡’ 기능으로

찾을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 중입니다.

(출처: 멜론)

멜론은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에 따라

무제한 듣기, MP3 다운, 횟수 듣기 등

다양한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할인 특가, SKT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유튜브 뮤직

(출처: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시

광고 없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무료 제공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월 9,500원으로 동영상과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별도의 어플을 다운받지 않고

기존의 유튜브 어플로 음악을

즐길 수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특히 유튜브 뮤직은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지원합니다.

음악 및 동영상을 미리 저장해두면

인터넷이 없거나 데이터를 소진한 상태에서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기기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으면

밤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자동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내 동영상도

사용자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무대 영상은 물론 커버 영상, 리믹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겠네요.

 

외국곡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사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니 뮤직

(출처: 지니 뮤직)

지니 뮤직은 ‘플로팅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니 뮤직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음악을 변경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을 때도

화면에 음악 플레이어가 보이기 때문에

앱 이동 없이 가사를 확인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출처: 지니 뮤직)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분석해

해당 기분에 맞는 노래를 색상 테마로 추천하는

‘뮤직 컬러’ 큐레이션 기능도 있습니다.

 

333개의 다양한 컬러를 통해 취향을 저격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준다고 하네요.

 

‘뮤직컬러 캘린더’을 통해

매일매일의 컬러 변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니 뮤직 역시 멜론과 마찬가지로

스트리밍과 모바일 전용 감상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권을 제공 중입니다.

 

스마트 음악감상의 경우,

첫달 100원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활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FLO

(출처: 구글) (출처: 플로)

플로는 ‘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AI 기반의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음악 스트리밍 앱입니다.

 

플로를 자주, 오래 사용할수록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더 많이 학습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똑똑하게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플로는 첫 화면에서 인기차트를 보여주는 대신

사용자 청취 이력에 기반한

비슷한 곡, 좋아할 만한 곡을 안내해주죠.

 

‘내 취향 MIX’는 대중적인 차트 내에서도

노래 순서를 재정렬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곡을

먼저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하단에는 ‘비슷한 음악으로 JUMP’ 버튼이 있습니다.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이 마음에 들었을 때

해당 버튼을 누르면

비슷한 플레이리스트를 여러 개 연결해

유사한 곡을 계속 추천해줍니다.

 

취향이 아닌 곡, 더는 듣고 싶지 않은 곡은

‘이 곡 안 듣기’에 추가하면

이후 사용자 추천 음악에서 제외됩니다.

(출처: 구글)

이 외에도 재미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캐릭터 설정’은

캐릭터별로 재생목록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캐릭터 설정을 통해

기분과 상황에 따라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죠.

 

음악 감상 내역에 따라

이 곡의 VIP, 출석왕 등 배지를 받을 수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후발주자로서 다른 앱 사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기능도 있는데요.

다른 앱의 재생목록 화면을 캡쳐하면 플로 앱으로

재생목록이 복사되는 ‘뮤직앱 이사’입니다.

사용자가 재생목록을 일일이 옮기지 않고도

손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스포티파이

(출처: 구글)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1위로,

6천만 개 이상의 음원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선곡 전문가들의 추천을 반영해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데일리 MIX’’는

사용자가 즐겨 듣거나 팔로우한 가수 및 장르와

유사한 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줍니다.

 

매주 금요일,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최신음악을 추천하는

사용자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신곡 레이더’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여러 환경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스피커, 자동차, TV, Xbox 등

넓은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현재 7일간 무료로 이용하는 이벤트를 제공 중이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바이브

(출처: 구글)

마지막으로 2018년 네이버가 출시한

음악 플랫폼 ‘바이브’입니다.

2020년 ‘네이버 뮤직’이 종료되면서

네이버의 음악 서비스가 바이브로 통합됐죠.

 

바이브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믹스테잎, 플레이리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선 ‘믹스테잎’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와 테마에 따른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해줍니다.

 

또한 ‘요일별 바이브’는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가 아직 접하지 않은

음악들을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출처: 바이브)

바이브는 두 가지 이용권을 제공 중이며,

첫 4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이브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네이버 페이 포인트가 최대 5% 적립되며

네이버 NOW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앱들을 비교해봤습니다.

플랫폼마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음악 취향과 제공 혜택 등에 따라

적합한 플랫폼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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